연천군 방과 후 수업 호응

2007.12.11 21:15:16

郡, 맞벌이 가정 자녀·사교육비 절감 위해 운영

연천군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학교수업이 끝난 후 나 홀로 집안에서만 보내야 하는 청소년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학생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숙제지도, 보충심화학습, 특기적성프로그램, 토요활동 및 체험활동, 생활상담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006년도에는 전국 150개의 방과후 아카데미 중 우수아카데미로 선정될 정도로 프로그램 운영면에서 수준이 높다.

2007년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카데미 과정으로는 국어, 수학, 사회 등 학습별 수업, 저녁 및 간식 지원, 생일파티, 지역병원과 연계한 건강관리, 매주 토요일을 이용한 색다른 체험실시, 방학 중 1박 2일 캠프 지원 등이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고 즐길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대전 기자 j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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