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정전 345가구 덜덜

2008.01.02 21:56:37

지난 1일 오후 9시38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 W주상복합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겨 전체 10개 동 중 5개 동 345가구의 난방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오후 10시45분쯤 응급복구를 통해 140가구에 전기를 우선적으로 공급했지만 영하의 날씨 속에 주민들은 추위에 떨어야 했다.

나머지 200여 가구는 정전된 지 5시간 가량 뒤인 2일 오전 2시10분쯤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또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멈춰 주민 2명이 엘리베이터에 30분 가량 갇혔다가 구조됐다.

한전 측은 변전실로 들어가는 전력선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