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道지회 문애숙 현 경기도 지회장 선출

2008.01.30 21:30:01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6대 회장으로 문애숙 현 경기도 지회장이 선출됐다.

농협경기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30일 경기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시,군,읍면회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부인 설난영 여사, 고향주부모임 중앙회장 최돈숙, 경기도 초대회장 박정자, 윤찬섭 새농민회 경기도회장, 정옥희 농가주부 경기도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우수 조직과 퇴임 임원에 대한 경기농협 본부장의 감사패 수여와 농산물 직거래, 전원생활 추진 우수 분회에 대한 시상, 올해 사업계획과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또 회장선거에서는 문애숙 현 경기도 지회장이 제 6대 임원 선출에서 단독 출마해 재선임됐다.

윤종일 본부장은 “그동안 고향주부모임은 농업과 농촌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 도와주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농촌과 농업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선 고향주부모임의 단합된 힘이 필요한만큼 농촌사랑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미영 기자 lm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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