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17일 자신이 자고 있던 여관에 불을 낸 혐의(실화)로 임모(4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16일 오전 10시15분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D여관에서 술에 취해 담배를 피던 중 잠이 들어 담배 불이 수건에 붙으면서 장판 등을 태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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