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동계체전 평가회의

2008.03.04 22:04:12

“선수발굴·저변확대 힘쓸 것”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4일 제5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인천 체육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을 포상하고, 인천 동계체육의 도약을 위한 평가회의를 가졌다.

평가회의엔 장애인체육 관계자 및 동계체전 출전 선수 9명과 보호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의성 사무처장은 “내년 동계체전을 대비,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계종목 가맹단체를 설립하고, 빙상선수 발굴 및 선수들의 장비지원에 힘쓰겠다”며 “하계 때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내년 동계체전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애인체육회는 ‘제5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알파인스키 1㎞ 대회전 부문에서 이병호, 안재천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크로스컨트리 스키 1㎞ 클래식에서 박호종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해 체전에 참가한 14개 시·도 중 최하위에 머물었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