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원대하게 가져라

2008.03.25 19:15:53 19면

CEO 김동수씨, 젊은 인재에 글로벌무대 성공 조언

너의 꿈을 대한민국에 가두지 마라

김동수 글|재인|216쪽|1만 2천원.

나이 19살. 단돈 50달러를 손에 쥐고 미국으로 떠났던 남자 김동수씨가 아시아 태평양 14개국을 경영하는 글로벌 CEO가 되어 돌아왔다.

세계적인 화학 기업 듀폰 CEO된 김동수 회장이 세상에 전하는 이 책은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외국 기업에서 일하며 겪은 갖가지 경험담과 함께 한국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에 대한 조언을 실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을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키워내겠다는 저자의 꿈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김진경 기자 j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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