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용인시장이 26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뉴거버넌스 리더십메달 시상식에서 ‘정책혁신’ 부문 메달을 수상했다.
2008 뉴거버넌스 리더십 메달은 지방자치시대 미래를 이끌어 갈 정책과 리더십을 보여준 지도자를 발굴하는 상으로 정책혁신, 민관협력, 국제교류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올해 처음 제정됐다.
서 시장은 국내 최초의 민자유치 경량전철사업과 친환경생태도시를 위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평생학습센터, 용인발전연구센터 등 다양한 민간협력사례로 사회 구성원간 협력과 연계를 이끌어내는 중재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인정 받았다. 정책혁신 부문에는 서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등 3개 단체장이 선정됐으며 민관협력, 국제교류 등 부문까지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