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감 안성시 방문 인재육성책 보고 받아

2008.03.26 21:44:21 9면

“안성교육청의 브랜드인 안성맞춤교육을 통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해야 합니다. 특히 화두가 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취학연령을 5세로 낮춰 생활수준 격차에 따른 출발점을 좁히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김진춘 도교육감은 26일 안성교육청을 방문, 김선일 교육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안성교육청만의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구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선일 교육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고품격 교육실현을 위한 안성맞춤교육 5대 브랜드인 ▲안성문화인 배출을 위한 안성교육 선진화 운동 ▲통일교육의 허브 구축을 위한 남북 어울림 통일교육 운영 ▲‘안성맞추미’ 육성을 위한 Co-Edu 프로그램 ▲주말 영어 자유수강권 ▲I Love 안성맞춤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안성초등학교와 비룡중학교를 방문, 첨단 어학실과 역사관, 도서관 시설 등을 시찰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안성지역 초·중·고 학부모 대표 84명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황 청취 및 경기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설명했다.
서정화 기자 sj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