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시공간에서 앉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상상’을 주제로 제2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단순한 의자나 벤치는 물론 도시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앉는 기능을 갖춘 시설물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8∼20일 경기도 홈페이지(portal.gg.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작품을 설명한 판넬 1매, CD와 함께 경기도 정책기획심의관실 디자인 1팀에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 금상 2명에게는 각 300만원, 은상 4명에게는 각 200만원, 동상 6명에게는 각 100만원 상금과 경기도지사 상장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