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복지향상 위해 시책마련 시급”

2008.04.29 22:13:19 2면

김기수 의원 본회의 5분발언

6.25참전 유공자들의 명예심을 제고하고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시책의 확대 및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기획위원회 김기수(한·여주2) 의원은 231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경기도 보훈행정 문제점 개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08년 1월 31일 기준으로 국가유공자는 16만5천1119명, 유족 14만3천853명 등 총 30만8천972명으로 전몰·순직 및 전·공상군정은 전제의 63%에 해당하는 19만6천121명이 된다.

김 의원은 “도에서 지난 2006년 5월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보훈단체에 지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예산이 미흡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김 의원은 오는 10월 수원시 인계동으로 신축이전하는 도 노인회관 부지를 보훈회관에서 승계받아 적절하게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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