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진보연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기자회견

2008.05.11 22:00:54 1면

경기진보연대는 13일 경기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경기 비상시국회의 기자회견을 갖는다.

진보연대는 국민들의 건강권을 무시한 채 굴욕적으로 체결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 결과로 인해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의사를 표명키로 했다.

또 국민들의 자발적인 행동과 함께 전국적으로 확산돼 수원, 평택, 성남 등을 비롯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시민들의 항의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보연대는 도내 지역도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각계 요구에 따라 ‘비상시국회의’와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상시국회의는 시국선언문 발표와 광우병 위험성에 대한 영상물 상영, 향후 공동행동계획 논의 및 결정, 시국선언문 검토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