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교통정보 배우자

2008.06.09 20:59:00 11면

부천시, 실시간 모니터링 7개 시스템 등 눈길
견학프로그램 운영 지자체·기업 발걸음 쇄도

부천시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통정보센터를 벤치마킹하려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원미구 중2동 1089에 건립된 ‘부천시교통정보센터’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는 CCTV 등 7개 단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산발적인 교통정보를 통합·관리해 효과적으로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시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정보를 수집·가공·분석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해 교통수요를 관리하고 있다.

교통량변화에 따른 실시간 신호제어는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체계 구축, 주차안내 및 주차정보 제공, 주차단속시스템 제어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부천시교통정보센터 사이트(www.bcits.go.kr)에서는 언제든 실시간 교통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시는 이와 같은 최첨단 지능형교통체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천시 교통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교통정보센터 역할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소개 ▲교통정보 수집·가공·분석 과정 소개 등을 알아본 후 교통정보센터 시스템의 실시간 운영상황을 살펴보는 코스로 1일 3회 운영한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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