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매매·투약자 3명 구속·1명 불구속

2008.06.15 22:06:35 8면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을 매매, 투약한 혐의로 판매상 이모(54)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또다른 이모(5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동두천 지역에서 알고 지낸 심모(47) 씨에게 20g의 필로폰을 판매했으며 이를 구입한 심 씨는 지역선배들과 모텔 등지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필로폰 외에도 야산에서 자생하는 대마를 채취, 흡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심 씨로부터 필로폰 14.7g을 압수하는 한편 이 씨의 필로폰 입수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 sj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