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소재 빌라서 화재 60대 女 질식사

2008.06.18 21:34:13 8면

18일 오전 7시51분쯤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4층짜리 A빌라 4층 김모(62·여) 씨 집에서 불이 나 혼자 사는 김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내부 59㎡를 모두 태워 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최용락 기자 c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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