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부곡중, 맨유컵 우승, “지성이 형처럼 되고싶어요”

2008.06.24 22:44:25 20면

안산 부곡중학교가 14세 이하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Manchester United Premier Cup)’에서 우승을 거뒀다.

안산부곡중은 지난 22일 파주NFC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광양제철중을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을 차지한 안산부곡중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축구 종주국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라포트에서 열릴 세계 결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용락 기자 c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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