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公,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2008.06.25 21:47:13 7면

경기남부 200개소 대상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27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 나노소자특화센터 1층 프리젠테이션룸에서 경기남부권(수원, 화성, 용인, 오산, 평택, 안성) 관내 근골격계 질환 발생 사업장(2007년도) 200개소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근골격계질환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기법, 근골격계질환 발생 매커니즘 및 근골격계질환 재정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김종화 경기남부지도원 보건기술팀장은 “근로자가 점차 고령화되는 한편 과중한 업무로 인하여 최근 근골격계 질환이 증가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2007년 전국의 근골격계질환자는 7천723명이 발생하여 전년 대비 1천490명(23.9%)가 증가 하였고, 자동차 관련 대기업 등이 소재한 경인권은 2천485명의 질환자가 발생하여 32%의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한형용 기자 je8da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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