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쓰비시’ 한국시장 공략

2008.07.03 20:22:46 12면

MMSK 수행절차 완료… 9월 하순부터 판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이 기본권을 침해한다’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한국시장 판매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MMSK(Mitsubishi Motors Sales Korea)최종열 사장(오른쪽)과 미쓰비시자동차(주) 마스코 오사무 사장(왼쪽)이 하이 퍼포먼스 4WD 세단"랜서 에볼루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우자동차판매(주) 정인돈

▲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한국시장 판매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MMSK(Mitsubishi Motors Sales Korea)최종열 사장(오른쪽)과 미쓰비시자동차(주) 마스코 오사무 사장(왼쪽)이 하이 퍼포먼스 4WD 세단"랜서 에볼루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우자동차판매(주) 정인돈

 

 

대우자동차판매㈜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를 한국에 들여와 판매한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대우자동차판매㈜와 미쓰비시자동차가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담당할 합자 법인인 ‘엠엠에스케이주식회사’(이하 ‘MMSK’(Mitsubishi Motors Sales Korea)가 독점판매를 위한 수행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MMSK는 대우자동차판매㈜와 미쓰비시상사주식회사, 한국미쓰비시상사주식회사로 구성 됐으며, 오는 9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미쓰비스자동차의 완성차는 물론 부품, 엑세서리 판매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MMSK는 오는 9월 하순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5개 모델을 순차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며, 국내유일의 자동차판매 전문회사인 대우자동차판매㈜의 세일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연간 500대, 2010년에는 5천대를 판매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5.5%의 점유율 달성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MMSK 최종열 사장은 “일본특유의 고품질과 미쓰비시자동차의 뛰어난 드라이브 성능 과 대우자동차판매의 판매/서비스 노하우를 융합해 수입차 시장에서 리딩 컴퍼니(leading company)가 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