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폐수배출 사업장 79건 적발

2008.07.09 22:20:40 2면

전월 1만3천여개소 일제점검
고발·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경기도가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도내 폐수배출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79건의 위반사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한 달간 도내 혜수배출사업장 1만3천728개소에 대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폐수무단방류 행위, 방류수 수질검사 등을 중점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1천337개팀 2천674명의 도와 시·군의 환경분야 공무원은 물론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은 2건, 폐수무단방류 4건, 방류수 수질기준초과 22건, 기타 51건 등 총 79건의 위반사례가 적발됐다. 도는 적발된 79건에 대해 사법당국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순우 기자 sunu@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