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레기 침출수 사업 도내 기업 진출 적극 권장

2008.07.27 21:28:53 2면

경기도는 최근 중국의 주요 환경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쓰레기매립장 침출수 처리와 관련해 도내 환경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텐진(天津)시 환경당국과 협조해 용인시 소재 그린프라㈜가 텐진시 우칭(武淸)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텐진 우칭의 쓰레기 매립장 규모는 약 10만㎡(약 3만평)로 폐수처리 물량은 연간 60t, 계약금액은 410만 위안(한화 약 6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28일 도와 텐진시가 상호 협력을 체결한 이래 처음 맺은 결실로 중국정부가 침출수에 대해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 시점에 이뤄져 유리한 시장선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순우 기자 sunu@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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