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U-City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2008.08.13 21:04:19 6면

국토부, 4대 추진전략 수립

정부가 U-City 분야를 미래 수출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민간자율을 기반으로 U-City의 시장 활성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경제활성화와 세계시장선점을 위한 U-City 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세계 U-City 산업이 2010년 7025억 달러(일본 총무성 자료), 국내시장 50조원(전자부품연구원)대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U-City를 도시계획·개발·관리 및 운영관련 산업과 첨단 IT 산업이 복합된 새로운 산업분야(CIT : Construction + IT)로 발전시켜 국가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정부는 4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우선 정부는 U-City의 기반을 제공하는 seed-bed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제 U-City산업의 증진은 민간의 자율과 창의적 활동이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4대 추진전략을 보면 ▲시행령제정 등 제도기반의 완성을 위한 후속조치의 시행과 더불어 ▲U-Eco City R&D를 통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재정지원 등을 통해 U-City 관련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U-City 관련 인력을 확충하는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했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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