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멋과 소리 자명금’ 대통령상 수상

2008.08.28 22:08:04 1면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기도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국의 멋과 소리-자명금(오르골)’이 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8일 도에 따르면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고 상품화를 통한 관광수입증대를 위해 매년 문화관광체육부 주최로 열린다.

대상을 받은 제품은 고양시 무늬공방(대표 유병록)에서 출품한 것으로 한국의 자연을 소재로 한 전통미를 한국의 음악과 결합한 오르골이다.

심사위원단은 상품성과 디자인, 전통미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업체는 최고 1억원의 융자지원과 4천만원의 생산자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금상과 은상도 도 제품이 선정돼 특선 3개와 입선 4개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순우 기자 sunu@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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