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충북 영동군 농산물 판촉..9일부터 할인·시식회 등 행사

2008.09.01 21:56:31 11면

오산시는 이달 한가위와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자매결연도시 충북 영동군과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일 시청 광장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관내 농산물 판매, 영동군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홍보 및 시식회, 전통 풍물놀이 등으로 11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이에 따라 관내 작목반 및 재배농가는 오이, 쌀, 배, 버섯, 애호박 등을 영동군은 포도, 사과, 복숭아, 와인, 쥬스, 식초, 곶감, 견과류 등을 각각 판매한다. 특히 영동군 농특산물 판촉행사는 지난 5월 오산생태환경축제장에서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이번 행사도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개척 확보로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로 했다. 또한 자매도시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통해 상호우의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 공급에 힘쓰기로 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