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폭발 사고 안전주의보

2008.09.24 21:13:42 3면

경기도는 여주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도내 ‘가스폭발 사고 안전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가스안전 사고는 부주의나 시설의 노후에 의한 것이 많고 동절기에 접어들면 실내 가스기구 사용이 늘어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며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도시가스(LGN)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가정용 연료로 사용되는 액화석유가스인 LPG의 경우 공기보다 무거워 체류로 인한 폭발위험성이 높다며 사용연한이 지난 용기나 노후 고무배관, 노후 밸브 등으로 가스가 새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순우 기자 sunu@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