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새둥지서 업무개시

2008.10.01 21:39:08 10면

78억 투입 지상3층·지하1층 규모 완공

 

 

오산시보건소(소장 김동휘)가 신축 청사로 이전,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는 지난해 3월 78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산동 25 일대 1만228㎡부지에 연면적 4천34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달말 완공됐다.

지상 1층에 민원실과 일반진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예방 접종실, 모자보건실이 들어섰고 2층에 구강보건실,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센터,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3층에 사무실과 회의실, 금연클리닉, 건강체험방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보건소 주변은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회관, 여성회관 등이 위치해 보건복지타운의 중심이 되고 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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