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터널 추돌사고 형제 사망

2008.10.02 20:06:19 8면

지난 1일 오후 6시52분쯤 의왕시 청계동 고속화도로 과천방향 터널 1㎞ 앞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손모씨(50)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박모씨(21)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박씨와 함께 타고 있던 박씨의 형(30)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손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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