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최종 승진은… 온라인 설문시

2008.10.05 21:12:07 6면

직장인 33% “목표는 CEO”
“실제로는 부장급에 그칠것” 30% 응답

직장인들의 직장내 승진 희망 목표는 기업의 CEO, 승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직급은 부장이다.

5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858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서 오르고 싶은 최종 승진목표는 무엇입니까?”라는 설문결과, 응답자 33.2%가 기업의 ‘CEO’라고 답했다.

CEO응답한 성별은 남성이 41.1%로 여성 21.6%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임원진(28.1%), 특별히 없다(9.1%), 과장급(6.9%), 대리(1.3%)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승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직급은 부장급(30.5%)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임원진(21.6%), 과장급(21%), 대리급(15.9%), CEO(11.1%)순이었다.

응답자들은 승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업무능력의 전문성(39.3%)’을 꼽았다.

또, 폭넓은 인맥(10.5%), 원만한 대인관계와 동료애(9.6%), 리더쉽(8.6%), 위기관리 대처능력(8.4%), 의사소통 능력(6.8%)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승진을 위해 노력하는 부문은 업무관련지식습득(49.5%), 자기계발(자격증 취득 등·34%), 외국어(23.7%), 사내인맥구축(18.6%), 업무성과 창출에 집중(15.9%), 리더쉽과 경영마인드 강화(13.3%) 등의 의견 순이었다.

한편, CEO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은 리더십(30.8%)을 가장많이 꼽았고, 비전제시와 목표 공유(16%), 위기관리 대처능력(12.4%), 업무에 대한 전문성(9.3%), 추진력(7.2%), 커뮤니케이션 능력(6.1%) 등의 의견이 있었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