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권오성 부장검사)는 9일 대마초를 흠입해 수사대상에 오른 자 들에게 뇌물을 받아낸 혐의(뇌물수수 등)로 서울 강남경찰서 임모 경위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임 경위는 2005년 송파경찰서에 근무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 중이던 피의자 이 모씨에게 “동종 마약사범을 데려와 구속시키고 자신을 풀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 씨로부터 수사에 필요한 작업비 명목으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