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자신감이 쑥쑥

2008.10.13 20:53:34 11면

의정부소방서, 관내 초·중·고 방문교육

의정부소방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생명의 존엄성과 유사시 위기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의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처치교육 실시’에 따른 중점추진방향은 의정부 관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 교육 실시와 1급 응급구조사를 통한 전문적 지식과 현장체험 중심의 실질 교육을 실시하는데 주력한다.

또 기존의 교육요청에 의한 수동적인 응급처치교육이 아닌, 의정부시교육청 및 각 학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처치교육 실시’에 따른 홍보를 마쳤고 각 학교별 실정에 맞게 이달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43개소의 초·중·고등학교에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1급 응급구조사의 전문응급처치교육과 더불어 현장경험을 되살려 실체적인 체험과 함께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위기대처능력을 배양토록하며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등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동영상 다운로드법을 안내함으로써 누구든지 신속히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힘쓴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처치교육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의 안전이 항상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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