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 제설함 설치…동절기 설해예방 216개소

2008.11.12 19:54:05 11면

부천시 원미구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설해예방 및 제설작업에 필요한 염화칼슘 살포기 16대를 정비하고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변 제설함 216개소를 오늘부터 2주간에 216개소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설함 설치작업은 동절기 설해예방을 위한 시작 단계로 폭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 및 원활한 교통소통, 시민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다.

동절기 설해예방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제설작업을 분담해 구·동 및 민간위탁으로 구분해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를 제설하고 ▲취약지점 및 시간대를 관리대상으로 해 고가도로, 경사로, 이면도로 고갯길을 중점관리하고 ▲내집 앞 내점포 앞 눈 치우기(주택과 점포 앞)는 시민 스스로 치울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강설시 단계별 인력동원을 최대 598명으로 공무원은 488명, 도로 보수원 11명, 준설원 13명, 환경미화원 70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제설장비로는 15톤 염화칼슘 살포기 등 총 34대의 장비가 장비점검에 들어간다.

이상훈 원미구청장은 “시민들께서 내집 앞 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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