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60주년 ‘한글’ 전시 17일까지 동경·오사카서

2008.12.02 19:31:07 18면

‘한글’을 소재로 한 본격적인 국외 전시가 일본에서 개최된다.

건국 6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62돌을 맞아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일본에 알리기 위한 한글 전시회 ‘젊은 상상 그리고 이야기’ 3일부터 17일까지 오사카와 동경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동경과 오사카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글학회(대표 김승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사카 한국문화원 전시실과 동경 신주쿠 파크타워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문자로서만이 아니라 디자인과 조형적인 접근방식으로 일본인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도록 구성했다.

전시 내용은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단면들이 다섯 개의 한글 이야기로 짜여 있으며, 안상수, 한재준, 이상봉 등 한글을 소재로 활동 중인 다양한 예술작가 및 단체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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