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 잠재능력 깨운다

2008.12.03 20:57:42 11면

부천 전인격 향상 프로그램 혁신사업 선정
4억9500만원 사업비 받아 취약계층 지원

 

 

부천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전인격(문예개발) 향상서비스 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4대 바우처 사업의 하나인 지역사회혁신서비스사업에 선정돼 4억9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고리울 청소년문화의 집, 삼정복지관 등 비영리복지기관 2개소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15개소의 관내 복지관 및 관련기관, 민간업체를 망라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독서, 미디어, 과학, 전통윤리선양, 전통공예방체험 등 소양능력향상 학습프로그램과 골프, 승마 등 잠재능력 개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성장기 전인격 향상 및 비전 형성에 동기를 부여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단순 지원에서 한 발 나아가 인적 자원 개발 성격을 갖는 사업으로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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