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걱정 없는 행복한 삶 꿈꾸죠”

2008.12.22 20:41:07 14면

트리플 재무설계 조성일 세일즈 매니저
펀드·보험·주식 다양한 활용으로 고객 만족 기여
‘MDRT’ 달성 목표삼고 재무설계 컨설턴트 매진

 

‘MDRT(백만달러원탁회의)’는 보험 업계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부르는 단체다.

‘MDRT’를 꿈꾸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재정설계 컨설턴트가 있다.

바로 트리플 재무설계 조성일(31) 세일즈 매니저.

30대 초반인 그는 혼자 힘으로 ‘세일즈 매니저’ 자리에 올랐다.

그는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펀드 보험 주식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고객을 만족시키는데 기여하고있다.

조 매니저는 “힘들게 가입시킨 고객이 보험 사고가 나서 보험금을 지급해 드리고 ‘고맙다’ 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또 “요즘 보험영업에 대해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있는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젠 ‘보험쟁이’가 아니라 ‘재무설계 컨설턴트’로 보험 판매가 아닌 고객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05년 AIG생명보험 영업사원으로 ‘보험영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보험 로펌 회사인 트리플 재무설계에 스카우트되기까지 3년간 보험영업을 하면서 500여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그의 내년 목표는 ‘MDRT’ 를 달성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팀명도 ‘MDRT’다.

10명의 팀원도 조성일 매니저의 특유의 리더십과 팀원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그의 밑을 따르고 있다.

조 매니저는 “평소 알고 있던 분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다음에 보험 가입을 하자는 말을 한 후 큰 사고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을 때 너무 괴로웠다”면서 “좀 더 설득시키지 못했나 하는 생각을 할 때면 죄책감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에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겠다”면서 “아직 한국에는 은퇴전문가가 거의 없는 상태다. 내 꿈은 모든 사람들이 노후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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