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나라와 지지율 6.2% 내외”

2009.01.05 21:29:42 4면

국회파행 책임 소재 “한나라당 잘못” 57%민주정책연구원 여론조사

민주당이 한나라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6.2%로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4일 민주정책연구원 전략연구실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당지지도에서 한나라당 30.5 %, 민주당 24.3%로 양당의 격차가 6.2%로 그동안 각종여론조사에 격차에 비해 가장 적은 격차로 좁혀졌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또 여론조사 실시결과 각종 정치현안에 대한 여론이 민주당에 우호적인 입장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최 대변인이 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본회의장 점거농성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51.7%로, ‘잘못하고 있다’(38.9%)는 의견보다 높았다.

또 국회의장의 질서유지권 발동에 대해서도 ‘잘못한 것’이라는 의견이 53.4%로, ‘잘한 것’이라는 의견 38.1%보다 높았다.

국회파행과 관련한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라고 응답한 의견이 56.9%, 민주당이라고 답한 의견은 25.7%로 나타났다.
홍경환 기자 arme9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