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그린네트워크’ 탄소중립프로그램 추진

2009.02.05 21:07:19 2면

경기농림진흥재단 등 국내 숲 운동을 대표하는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기후변화그린네트워크’가 올해 탄소 제로를 위한 산림분야 탄소중립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후변화그린네트워크(Climate Change Green Network, 이하 CCGN)는 최근 경기농림진흥재단 2층 회의실에서 경기농림진흥재단 표영범 대표이사, 생명의숲 국민운동 조연환 공동대표, 서울그린트러스트 이강오 사무처장, 숲해설가협회 김진홍 공동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단체 대표자들은 올해 CCGN 주요사업으로 산림분야 탄소중립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CCGN 산하에 탄소중립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박순우 기자 sunu@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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