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패션물류단지 조성 급물살

2009.02.11 20:09:16 11면

주민·기업인협 등 설립지지 지원촉구 성명

이천의 한국패션물류 단지 조성을 앞두고 마장면 주민과 이천 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회소속 회원들이 한국 패션물류단지 유치를 환영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지난 10일에는 이천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협의회회원명의 “이천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충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관광산업이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있는 이천시의 또다른 관광콘텐츠로서의 패션산업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것임에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패션 물류 단지 조성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일 조성지역인 마장면 사회단체장20여명은 마장면사무소에서 유치를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주섭 이장단 협의회장은 “상인연합회의 반대입장 철회와 상인회 자신들의 기득권 보호를위해 허위사실을 유포에대한 자성촉구와 기득권에 매달려 생떼를 쓸떼가 아니다. 패션 단지의 허가 반대는 몰염치한 행위로 이천시민으로 부터 규탄 받아마땅하다”며 상인회에대해 강력비판하고 나섰다.

따라서 지난 9일 호법면의 환영 지지(본보 10일자 게재)에이어 이천 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회, 마장면민등까지 각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유치환영에 힘입어 한국 패션 물류단지 조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인범 기자 si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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