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미술문화, 도민 품으로

2009.02.16 17:58:35 18면

‘함께하는 道미술관’ 군포문예회관서 오늘 개막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09년 2월부터 한 해 동안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의 첫 전시를 통해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과 군포의 미술문화를 새롭게 알린다.

공공의 자산인 미술관의 소장품을 적극 활용해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이전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와 함께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과 함께 참여한다.

특히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 소장품만을 전시했던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과는 달리, 전시가 개최되는 지역의 주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당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또 2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가평문화예술회관, 하남문화예술회관, 과천정부종합청사 민원실, 용인시청 전시실 등 총 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편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은 2007년부터 2년간 도내 23개 시·군에서 2007년 1만9726명, 2008년 5만2275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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