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일수록 미래를 봐야” 박근혜 前 한나라당 대표

2009.03.15 20:47:07 4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위기일수록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요지의 글을 1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다.

박 전 대표의 이같은 주장은 현 정부가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임기응변’식 대처만 하고 있다는 비판의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어서 주목된다.

박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에 위치한 대구테크노폴리스 기공식에 참석한 뒤 남긴 “세계 속의 한국의 미래를 위하여...”라는 글을 통해 “지금 전 세계가 경제위기를 겪고 있고, 각 가정에 힘겨운 생활이 계속 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하고 미래를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약 10년을 준비해온 테크노폴리스 기공식이 있었다”며 “테크노폴리스는 핵심 연구기관들과 첨단 산업단지 그리고 교육과 주거가 결합된 R&D기반의 첨단과학기술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경환 기자 arme9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