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주는 공직자세 필요” 정창섭 행안부 차관 특강

2009.03.17 21:01:47 3면

정창섭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17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공무원 대상 특강을 통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주문했다.

정 차관은 “지금은 비상경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하고 “공무원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직자는 긍정의 힘을 갖고 국가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 나아가야 하며 자신이 할 일을 조직, 국가의 목표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직사회의 업무 처리가 민간기업의 4분의 1 수준”이라며 공무원들에게 ‘스피드 행정’을 당부했다.

특강에는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 지방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차관은 특강 후 안산 반월공단내 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안산 초지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안산시의 비상경제 대책 및 복지서비스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박순우 기자 sunu@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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