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버스정보안내서비스 ‘인기’

2009.04.02 20:21:52 2면

지난해 이용건수 2천700만건 돌파

경기도는 휴대전화와 인터넷, ARS로 버스노선과 도착 시간, 경로를 알아볼 수 있는 ‘경기도 버스정보안내서비스’의 이용건수가 지난 한해 2천700만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해 실시한 모바일 주소 이용실태조사 결과 경기도 버스정보서비스가 모바일 주소 서비스 분야에서 검색건수 1천776만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ARS나 인터넷으로 버스 정보를 검색한 횟수도 각각 536만건과 435만건으로 검색은 모두 2천700만건에 이른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 정보의 신뢰성을 높인 결과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 같다”면서 “앞으로 불편사항 접수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버스정보 확인은 휴대전화의 경우 4247번을 누른 뒤 무선 인터넷 키(NATE, magicⓝ, ez-i)로 연결할 수 있고 인터넷은 ‘경기도 버스정보 시스템(www.gbis.go.kr)’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ARS는 1688-8031을 누른 뒤 설명에 따라 정류소번호와 노선번호 등을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순우 기자 sunu@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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