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오정 경찰서 부지 확정

2009.05.05 21:27:55 9면

경기지방경찰청은 내년 7월 임시청사로 조기개서 한뒤 오는 2011년 개서 예정인 안양만안과 부천오정 등 2개 경찰서 부지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만안경찰서 부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산 123의 13 일원 도유지 등 1만2천㎡로,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 230억원을 들여 2011년 7월 완공할 예정이며 인구 36만의 안양시 만안구를 관할하게 된다.

또 부천오정경찰서는 부천시 오정구 여월택지지구 공공용지 1만3천270㎡ 부지에 317억원을 투입, 2011년 12월 완공되며 인구 22만의 부천시 오정구를 관할한다.

경기경찰청은 2개 경찰서 본청사 개서에 앞서 내년 7월 안양만안은 옛 안양경찰서를 리모델링하고, 부천오정은 본청사 부지 옆에 컨테이너 사무실을 마련해 임시 청사로 조기 개서할 계획이다.

경기경찰청은 두 경찰서 외에 용인시 수지구 전체와 기흥구 일부를 관할하는 용인서부서를 용인죽전지구에 신축 중으로 내년 7월 함께 문을 열 계획이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