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폭력피해 ☎1366 여성부 상담서비스

2009.05.14 18:08:24 19면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경제위기로 증가하는 폭력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여성폭력피해 상담분야에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38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

여성부는 확보된 예산으로 5월부터 현장상담원 240명을 전국 16개 시·도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 배치해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현장상담원은 가정·성폭력상담원의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선발하며, 24시간 상담, 긴급피난, 의료·법률지원, 관련기관 연계 등 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연말까지 7천600여명에 달하는 피해여성이 집 근처 등 원하는 장소에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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