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지역 예술로 ‘세팅’

2009.05.25 18:40:44 18면

‘행궁동 역사…’ 레지던시프로그램 기획

행궁길발전위원회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는 행궁동역사문화마을만들기 레지던시 프로그램 ‘상상은 자유! 현실이 되다’를 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안에서 살고 있는 행궁동 주민들이 지역의 작가, 단체 활동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궁동역사문화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화성 행궁 앞 광장의 남·북 지역의 철거대상 중 일부건물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행궁내에서 건물이 철거되는 과정이다.

철거 대상 건물을 매개로 한 창작 활동과 지역 주민과 연계된 창작 과정을 통해 철거대상 지역을 작가의 상상력을 이용 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개막식은 6월 30일에 열리고 작업과정을 공개하는 작가들의 경우에는 개막식 이후로 전시가 끝나는 날까지 작업과정과 완성된 작업들을 관람 할 수 있다. 작업과정을 공개하지 않는 작가들의 경우엔 10월초부터 완성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문의: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031-258-5965, 대안공간 눈 010-4723-4519)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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