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지구대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J(46)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26일 자정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노송지구대에서 P(51)경위 등 경찰 공무원 2명에게 욕설과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J씨는 술에 취해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하다며 해당 지구대를 찾아가 이같은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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