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17일 맛사지를 받고 있던 손님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로 L(41)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16일 새벽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T맛사지 샾에??맛사지를 받고 있던 P(29)씨 소유의 신용카드 1매를 훔친 후 같은 날 오전 9시 40분쯤 팔달구 영동에 위치한 A귀금속 판매점에서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 18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구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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