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채영, 신혼단꿈 버리고 외박촬영 투혼

2009.06.23 19:13:06 23면

거침없는 몸개그로 케이블 ‘미녀들의 1박2일’ 서 활약

작년 9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신혼의 단꿈을 맛보고 있는 유채영이 남편을 버리고 겁 없는 외박을 감행했다.

‘줌마테이너’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는데 일조하며, 당당히 예능 섭외 1순위에 등극한 유채영이 혹독하다고 소문난 ‘미녀들의 1박2일’에서 누구보다도 ‘이모 채영’으로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 것.

유채영은 “김숙, 이지, 권진영, 강예빈, 서영등 다섯 맴버들과 함께 하기에 1박2일 동안의 강행군이 힘들기 보다는 재미가 더 크다”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줌마테이너’라는 명성에 걸맞은 화려한 입담과 거침없는 몸개그를 불사하고 있는 유채영! 본격적인 ‘이모시대’가 도래할거라며 온몸 바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유채영, 그녀의 처절한 생존 버라이어티 ‘미녀들의 1박 2일’은 24일 수요일 밤 10시에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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