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김성률배 씨름 장우성 끝내 못넘고 박민준 ‘아쉬운 2위’

2009.07.02 22:10:51 20면

박민준(인천 용일초)이 제6회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민준은 2일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사급(70㎏이하) 결승에서 장성우(대구 구미초)에게 무릎을 꿇고 2위에 입상했다.

박민준은 준결승에서 안용훈(관산초)을 물리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줬지만 결국 결승에서 장우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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