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고 ‘금빛 찌르기’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2차선발전

2009.07.12 19:20:43 27면

남고부 플뢰레·여고부 에페 정상

광주 곤지암고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2차 선발전에서 남자고등부 플뢰레와 여자고등부 에페 정상에 오르며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곤지암고는 10일 경기체고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차 선발전 남고부 결승에서 안양 부흥고를 44-42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1차 선발전 우승팀 곤지암고는 최종전을 거치지 않고 도 대표로 선발됐다.

곤지암고는 여고부 에페 결승에서도 수원 효원고를 45-33으로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밖에 남고부 에페에서는 성남 불곡고가 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를 45-40으로 꺾고 본선에 진출했고 남고부 사브르에서는 발안바이오과학고가 곤지암고를 45-32로 제압, 도 대표가 됐다.

한편 여고부 플뢰레에서는 성남여고가 곤지암고를 45-36으로 누르고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 우승해 본선에 올랐고 여고부 사브르에서는 수원 수일고가 효원고를 45-37로 제압하며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나가게 됐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