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름휴가 누구랑 가고싶어? 소녀시대 서현이랑!

2009.07.19 18:17:05 22면

‘슈주’ 이특, 2PM 닉쿤이 2·3위

 

휴가의 계절이 왔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는 1년 중 가장 기다려 왔던 날이기도 하다.

물론 휴가대란이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날엔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답답한 도시를 떠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숨통이 탁 트이는 듯 하다.

벅스(www.bugs.co.kr)에서 실시한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스타는?’ 투표 결과,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1위를 차지했다.

‘소원을 말해봐’로 소녀시대의 인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현은 50%에 육박하는 투표수를 얻어 네티즌들로부터 선망녀로 지목됐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서현이 대세’다며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기를 기원했다.

2위는 ‘너라고’를 끝으로 휴식기에 접어 든 슈퍼쥬니어의 리더 이특이 차지했으며 3위는 ‘니가밉다’로 인기 몰이 중인 남성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하지했다.

4위는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마스코트 같은 느낌의 왕석현. 누나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여름휴가는 울 귀여운 석현이랑 같이 가야 하지 않나요’라며 애정공세가 펼쳐졌다.

5위는 신민아, 6위는 선덕여왕에서 열연중인 이요원이 차지했다.

현재 벅스(www.bugs.co.kr)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내한 공연 아티스트는?’ 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설문을 진행 중이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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