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의 계절이 왔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는 1년 중 가장 기다려 왔던 날이기도 하다.
물론 휴가대란이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날엔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답답한 도시를 떠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숨통이 탁 트이는 듯 하다.
벅스(www.bugs.co.kr)에서 실시한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스타는?’ 투표 결과,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1위를 차지했다.
‘소원을 말해봐’로 소녀시대의 인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현은 50%에 육박하는 투표수를 얻어 네티즌들로부터 선망녀로 지목됐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서현이 대세’다며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기를 기원했다.
2위는 ‘너라고’를 끝으로 휴식기에 접어 든 슈퍼쥬니어의 리더 이특이 차지했으며 3위는 ‘니가밉다’로 인기 몰이 중인 남성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하지했다.
4위는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마스코트 같은 느낌의 왕석현. 누나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여름휴가는 울 귀여운 석현이랑 같이 가야 하지 않나요’라며 애정공세가 펼쳐졌다.
5위는 신민아, 6위는 선덕여왕에서 열연중인 이요원이 차지했다.
현재 벅스(www.bugs.co.kr)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내한 공연 아티스트는?’ 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설문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