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시도대항씨름 아쉬운 준우승

2009.07.21 21:52:26 26면

김영찬(수원농생고)이 제23회 전국시·도대항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찬은 21일 충남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경장급 결승전에서 이상민(대구 능인고)에게 1-2로 패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또 청장급에서는 이태형(용인고)이 준결승에서 최준호(대전 계룡공고)에게 0-2로 져 3위에 머물렀고 역사급 윤재헌(용인고)도 준결승에서 최성환(경북 의성고)에게 0-2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동훈 기자 l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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