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바이러스 전파 ‘희망의 업소’

2009.08.13 21:17:18 14면

사회복지모금회, 금하통상 ‘착한가게 4호점’ 인증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가 12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1동에 위치한 (주)금하통상(대표 이철희)을 ‘경기 착한가게 4호점’으로 인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중소자영업자, 학원, 약국, 프랜차이즈업소, 온라인쇼핑몰 등)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으로 나누는 가게이다.

경기 착한가게 4호점인 (주)금하통상은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회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된다.

(주)금하통상 이철희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생각하며 힘을 얻고 있기에,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착한가게라는 명칭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보람 기자 lbr48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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